건지도서관 리모델링 및 증축사업은 트윈세대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기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구성되며 실외 모두 특색없고 폐쇄적인 구조로 구성되어있다. 건지책가도서관은 전통과 문화의 도시인 전주에 21세기의 책가도 도서관의 공간을 제공하여 어린이, 트윈세대, 청소년과 모든 지역주민의 다채로운 활동과 다양한 책 읽는 모습을 담는다. 책가도처럼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담은 입체적인 도서관이되어 지역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