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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디자인
2020.05.01

국내 최대의 디자인 매거진 < 월간 디자인 >에 전주시립도서관의 '우주로 1216'이 공간디자인 분야에 수록되었습니다.

[기사전문]
전주시립도서관 3층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이곳은 12~16세의 아이들인 트윈세대만을 위한 공간이다.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기 위해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책을 대여하는 장소를 넘어 트윈세대의 취향과 관심사를 넓힐 수 있는 도서관을 목표로 했다. 디자이너는 워크숍 등을 통해 트윈세대가 '안락한 공간'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라 내부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쉴 수 있는 곳으로, 소통을 위한 '톡톡존'과 사색을 위한 '곰곰존'을 비롯해 무엇이든 만들어볼 수 있는 '슥슥존'과 에너지 발산을 목적으로 한 '쿵쿵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지구인 출몰지역'이라는 공간을 통해 필요할 시 언제든 어른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간디자인
이유에스플러스건축 (공동 대표 서민우 지정우)
eusarchitects.com
참여디자이너
이소림, 김수연, 이석
기획 협업
C 프로그램, 도서문화재단씨앗, 진저티프로젝트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06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
웹사이트
jeonju.go.kr
사진
박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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