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인구가 줄어듦에 따라 학교의 유휴교실을 레노베이션하는 'MAUMPOOL'은 학생들의 집단 따돌림, 스마트폰 중독, 소통의 단절 문제 등을 생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입니다. MAUMPOOL은 대게 놀이와 쉼이 주된 컨텍스트이지만 자연의 현상을 감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유승종 대표는, 학생들과의 워크샵과 운영 위원회를 조성하여 꾸준히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연의 형상이 아닌 자연의 환상을 담는 공간을 만들며 식물과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안과 밖이 다른 세상이 아닌, 바깥을 품은 공간인 'MAUMPOOL'이 탄생했습니다.
또한 유승종 대표가 말하기를, 최근에 실외를 실내로 들여오는 백화점, 호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이 도시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도시 조경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공공조경과 건축은, 자연을 그저 형상화하는 것이 아닌 진짜로 자연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치 Garden(가든)을 가든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Gardening(가드닝)으로 부르듯이, 우리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식물을 키우며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작성자 :) 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사무소 이환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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