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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EUS+OF 건축포럼 
2022년 4월 27일, 제 2회 EUS+of 포럼이 '바이오필릭디자인, 살아있는 것을 디자인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자연을 중심으로 하는 컨텐츠 공간 디자인 기획, 설계와 디렉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라이브스케이프 유승종 대표님의 강연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바이오필릭'이란, 살아있는 것을 좋아하고 애정한다는 뜻입니다. '생태'란 살아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의 건축은 비를 막아주고 뜨거운 햇살을 차단해주는 원시적인 의미를 내포했다면, 현재의 건축은 바이오필릭 조경을 실내로 끌어들여 사람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뜻합니다. 
유승종 대표는 실내와 실외를 넘나들며 공간의 경계가 사라지는 공간을 지향하며, 식물이 있는 공간과 사람이 사는 공간이 나누어지는 것을 지양한다고 합니다. 자연이 스스로 숨을 쉬며 그 사이로 사람이 다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 정원을 바라보고 있지만 다른 장면이 또 다른 정원이 되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취학인구가 줄어듦에 따라 학교의 유휴교실을 레노베이션하는 'MAUMPOOL'은 학생들의 집단 따돌림, 스마트폰 중독, 소통의 단절 문제 등을 생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입니다. MAUMPOOL은 대게 놀이와 쉼이 주된 컨텍스트이지만 자연의 현상을 감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유승종 대표는, 학생들과의 워크샵과 운영 위원회를 조성하여 꾸준히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연의 형상이 아닌 자연의 환상을 담는 공간을 만들며 식물과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안과 밖이 다른 세상이 아닌, 바깥을 품은 공간인 'MAUMPOOL'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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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승종 대표가 말하기를, 최근에 실외를 실내로 들여오는 백화점, 호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이 도시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도시 조경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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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경과 건축은, 자연을 그저 형상화하는 것이 아닌 진짜로 자연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치 Garden(가든)을 가든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Gardening(가드닝)으로 부르듯이, 우리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식물을 키우며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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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사무소 이환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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