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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부와 세아이가 함께 할 이 주택은 책을 중심으로 생활의 중심이 이루어지는 가족의 생활 방식이 그대로 집이 되는 “책 읽는 집”으로 설계되었다. 거실과 주방이 있는 1층과 각 가족 구성원의 개별 침실이 있는 2층은 중간 층의 가족실을 통해 연결되는데 이 실은 집의 중심이자 서재가 된다. TV 없이 이루어지는 가족의 생활은 스킵플로어 형식으로 된 가족실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마당으로 향한 전망을 즐기게 된다.